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2 오후 01:47: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쌀국수 전문제조업체 (주)미정 `사랑의 떡국. 쌀국수` 기탁

- 12일 떡국 300박스와 쌀국수 200박스(800만원 상당) 기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12일
↑↑ (주)미정 사랑의 떡국과 쌀국수 기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현곡면 소재 쌀국수 전문제조업체인 (주)미정(대표이사 정재현)에서는 12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떡국 300박스와 쌀국수 200박스(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떡국은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미정은 2008년 KOREA FOOD EXPO 쌀로 만든 제품 TOP 10에 선정, 경상북도 우수 농산물 및 명품화로 지정되고, 전국학교 쌀면 시범급식업체로 선정되어 학교 급식에 납품하고 있는 경주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또한 경주지역의 쌀을 구매하고 사용함으로써 지역의 농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매년 설과 추석마다 떡국 등을 기탁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정기율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과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며 뜻을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무술년 새해에는 (주)미정의 이번 훈훈한 나눔을 시작으로 온정이 넘쳐나는 한해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소망의 뜻을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12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