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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e편한세상 입주민 `사랑의 라면`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12일
↑↑ e편한세상 입주민 황성동에 설 명절 위문품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 소재 e편한세상 입주민들은 지난 7일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박스(72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날 황성동 주민센터(동장 류영락)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기초생활수급가구, 한부모가족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총 30세대에 각 1박스씩 후원물품이 전달됐다.

최정두 e편한세상 입주민 대표는 “이번 기회에 아파트 입주민들의 이웃사랑을 황성동 주민센터를 통해 실천할 수 있게 돼서 기쁘고,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며 뜻을 밝혔다.

류영락 황성동장은 “명절이 되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더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데, 지역사회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조금이나마 정성을 나누고 힘을 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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