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2 오후 01:47: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경찰서 `추억을 사진 속으로` 포돌이.포순이와 함께 한 경희학교 졸업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10일
↑↑ 경주경찰서 경희학교 졸업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지난 9일(금) 경희학교(장애인 학교) 졸업생(초. 중. 고. 전공과) 36명을 대상으로 여청과장, 학교전담경찰관,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졸업(가족)사진을 찍어 액자로 제작. 전달하는 ‘추억을 사진 속으로’ 행사를 개최하여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어머니 박OO은 “경찰관이 직접 가족사진도 찍어주어 오래도록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아이가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사진을 찍어 무척이나 좋아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에 박노팔 여청과장은 “새로운 출발이 되는 졸업을 축하하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걱정 없이 웃는 사회를 위해 우리 경찰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경주경찰서 ‘추억은 사진속으로’ 행사는 2016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경찰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10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