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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설 맞아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위문 `사랑 나눔`

- 2.1~14 위문기간 경주시청 간부 공무원 위문행렬. 시설 33개소 8,055세대 방문 -
- 1억9천만원 상당의 위문품 및 온누리 상품권 전달로 나눔 실천과 문화 조성 기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08일
↑↑ 설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풍요롭고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최양식 경주시장과 강철구 부시장 이하 간부 공무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여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설맞이 위문은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지원함으로 취약계층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부여하고, 형식적인 위문이 아니라 실질적 지원을 통한 범사회적 이웃사랑 실천운동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시에서는 이번 설맞이 위문을 오는 14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복지시설 33개소 930명 및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비롯한 어려운 이웃 8,055세대에 1억 9천만원 상당의 위문품 및 온누리 상품권이 전달된다.

8일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이 경주온정마을과 노인요양시설하나, 혜강행복한집 등 3개소를 방문하여 생활자들을 격려했고, 아울러 강철구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들과 읍면동장들도 차례로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생활자들을 위문하고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동참할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고 따뜻한 보살핌과 함께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시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고 함께 나누어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라며,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의 복지시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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