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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용강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사랑의 떡국 떡` 판매 행사

- 모든 판매 수익금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겠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07일
↑↑ 용강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사랑의 떡국 떡 판매 행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임영석)와 부녀회(회장 박미향)는 지난 6일 계림아파트경비실 앞에서 사랑의 떡국 떡 판매행사를 가졌다.

평소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용강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는 매서운 추위 속에 해마다 지역민들을 섬기는 ‘사랑의 떡국 떡 판매 행사’에서 올해도 쌀 5가마니를 떡국 떡으로 만들어 모두 판매했다.

임영석, 박미향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하는 회원들에게 고맙다.”라며, “사랑의 온정이 추위를 잊게 하여 떡국 떡 판매가 완판되었고, 모든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기식 용강동장은 “생업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판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자생단체들과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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