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에서는 7일 중요범인 검거에 기여한 공을 세운 조씨(45)등 민간인 3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수여했다.
지난 2일 새벽 경주시 소재 모 오피스텔 베란다를 통해 3층 ○○호에 금품을 훔치려고 침입하는 범인을 아래층에 사는 백씨(21)가 목격하고 곧바로 건물주인 조씨(45)에게 연락하여 조씨는 관리인 장씨(45)와 함께 ○○호에 올라가서 범인이 도망가지 못하도록 하고 112에 신고하여 검거하게 한 유공이다
배기환 경찰서장은 “주변의 수상한 점을 인지하고 신속한 판단과 용기 있는 행동으로 범인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와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