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출마 기자 회견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임배근 교수(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5일(월) 오전 10시 30분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는 6월에 실시되는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경주시장에 입후보한다는 공식적인 출마 의사를 천명했다.
임배근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의 배경과 목적을 밝히고 "이제 변화의 시기가 온 것이며, 경주시민의 참여를 통해 정책을 세우고, 시민과 함께하는 예산집행을 실현하겠다는 당선 후의 행정기조를 밝혔다"
이어 "자신은 경주에서 31년간을 살아왔고 앞으로도 살아 갈 것이며,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시대의 경주를 만들어 가고자 우리 지역에서 한 번도 당선된 적이 없는 혁신 여당의 후보자로 출마하게 됐으며, 그동안 대학의 경제학 교수로서 인재육성과 지역경제에 대한 끊임없는 모색과 새로운 방안을 제시해 온 전문가로서 경주의 경제를 살리는 최고의 경제시장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촛불로서 적폐청산의 염원을 보여준 국민과 경주시민께서 이번 선거에서도, 시민 위에서 장기간 군림해 온 특정 정당에 일침을 가하고 24년 만에 처음으로 진정한 민선자치시대를 열어, 경주시민들이 바로 주권자라는 것을 보여주실 것을 기대하고, 정부 여당과 본인의 혁신 행보에 함께 해 주실 것을 믿으며, 반드시 승리하여 보답하겠다"고 당선의지를 표명했다. |
입력 : 2018년 02월 0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