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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 문화청년회 `사랑의 연탄` 배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05일
↑↑ 문화청년회,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문화청년회(회장 김철수)의 회원 50명은 지난 3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가정 15가구를 찾아 정성껏 마련한 연탄 3,000장(2백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1992년에 구성된 문화청년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전달과 자연정화활동, 도배와 목욕봉사를 하며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동행자가 됐으며, 특히 지난해 예술의 전당에서 가을 음악회를 열어 경주시민들의 지역의 문화·예술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도록 도왔다.

김철수 회장은 “뜨거운 초심, 열정, 희망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으며, 올 겨울 한파에 조금이라도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다행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자신을 태워 따뜻함을 주는 연탄재처럼, 문화청년회의 봉사활동이 사랑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올 겨울 한파에 가장 필요한 연탄을 나누어 주어 고맙다.”라며 격려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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