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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안태현 서장, 요양병원 안전관리 현지확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31일
↑↑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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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 안태현 서장은 31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관련하여 경주시 용강동 소재 늘푸른 요양병원을 방문해 관계자 면담에 이어 소방시설 및 피난. 방화시설을 점검하고 각별한 화재예방 대책을 당부했다.

이날 안태현 서장은 병원 곳곳을 둘러보며 화재 발생 시 중환자와 고령·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피난대책과 피난통로, 피난시설 적정성 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가스·전기 시설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또한 병원 관계자들에게 “화재가 나면 거동이 불편한 노인 환자가 많아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크다”며 “화재시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반복적인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병원 종사자들의 화재 대응능력 강화 및 소방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주소방서는 지난 27일부터 4일간 요양병원 등 관내 병원시설 29개소에 대하여 현지지도방문을 실시하여 관계인 안전지도 및 피난시설 적정 설치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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