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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동면, 매서운 한파 속 `따뜻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강동면회 50만원 등 자생단체 성금 후원 줄이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29일
↑↑ 사랑의 온도를 높여요, 강동면 자생단체 성금 후원 이어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강동면(면장 김영주)에서는 매서운 한파를 맞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에는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주시 강동면회(회장 김주환)에서 강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5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김주환 회장 외 회원 일동은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마한 온기라도 나눠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성금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외에도 양동청년회(대표 손기호) 20만원, 바르게살기강동면협의회(대표 배영오) 20만원, 이장협의회 30만원, 국당2리 마을회 20만원, 강동면 이칠동진회 30만원, (재) 대명공원묘원 30만원을 기탁하여 기부온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올해 특히 유례없는 한파에 살아갈 걱정으로 주름짓고 있는 이웃을 생각하면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고, 많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영주 강동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강동면의 기부온도를 높이고 있다.”라며, "성금을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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