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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월성동, 맞춤형복지팀 통합사례회의 개최

- 목욕과 식사 등 일생생활 불가능한 치매 노인의 위기사유 해소 위한 계획 논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29일
↑↑ 월성동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통합사례회의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이웃에게 행복을 찾아주는 경주시 월성동(동장 최정화)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난 26일 불국동 주민센터에서 치매노인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위기사유를 해소하기 위한 통합사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공영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불국동 주민센터, 월성동 주민센터의 사례관리 담당자가 참석하여, 목욕과 식사 등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주택에 거주하는 치매 노인의 위기사유를 해소하기 위하여 기관별 서비스 제공계획을 확정하고 중복 제공을 방지하기로 논의했다.

월성동 맞춤형복지팀은 내남면과 황남동, 불국동, 보덕동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난해 7월부터 7개월 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자원 연계 등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무술년 새해 첫 사업으로 경로당과 주민센터 20개소에 ‘이웃愛 우체통’을 설치하여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는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19가구를 발굴하여 19건의 공적급여와 서비스를 연계하는 성과를 보였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위기가구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민·관의 구분 없이 다양한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행복한 경주·살기 좋은 월성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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