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관광공사, 블루문. 레드문. 슈퍼문과 함께하는 보문호반 달빛걷기
- “행운의 보름달 아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어보아요"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28일
| | | ↑↑ 보문호반발빛걷기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대행 이재춘)는 2018년 무술년 첫 번째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를 보문호반길 일원에서 오는 31일(수) 오후 6시 30분에 개최한다.
이번 1월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는 2018년 겨울철 걷기행사로는 유일하게 개최되는 행사이며, 블루문(1달에 2번 보름), 레드문(개기월식), 슈퍼문(가장 큰 달)이 펼쳐지는 행운의 보름달 아래 보문호반길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으면서 2018년 무술년 새해 소망을 빌어 보는 것도 하나의 멋진 추억이 될 듯하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에게 현장에서 핫팩을 제공하여 겨울의 추위를 잠시나마 잊게 해주고 보문호반길 주요 포인트에는 통기타 등이 펼쳐지며 메인 달빛공연에는 포항시립합창단 소속팀의 테너, 바리톤 공연과 초청가수 ‘도하’, 7080 메들리팀‘해피타임’등 다양하고 풍요로운 행사로 겨울밤 보문호의 낭만과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금년도 달빛걷기는 지금까지의 행사와 차별화를 꾀하고자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미션과 이벤트로 사랑의 미션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외치고 소리의 강도를 측정하는 하울링을 외쳐라! 미션과 신라천년의 약속이라는 소설의 서두를 제시하고 참가자 들이 소설을 이어가는 형식의 미션이 진행되고, 그 외에도 서로를 느끼다, 사랑의 LOVE ZONE, 사랑의 느린 우편쓰기 등의 미션이 진행되어 재미를 배가시킨다.
걷기코스는 오후 6시 30분에 보문수상공연장을 출발해 목월공원과 호반광장을 지나 물너울교를 건너 다시 보문수상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7Km를 걷게 된다. 걷기 행사가 끝난 후 종점인 보문수상공연장에서는 달빛공연과 경품추첨이 이어진다.
참가신청은 (사)한국체육진흥회(www.walking.or.kr)를 통한 인터넷 접수와 전화(02-2272-2077, 02-2274-7077)를 통해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사전접수 선착순 1,000명까지 기념품이 제공된다. 행사 당일 보문수상공연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이재춘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대행은 “블루문, 레드문, 슈퍼문이 교차하는 행운의 보름달 아래 사랑하는 사람과 걸으며 소원도 빌고 건강과 추억이 함께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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