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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한파에 따른 양계장 급수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26일

↑↑ 외동읍 양계장 급수지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한파로 배관이 얼어 급수가 불가한 관내 양계장에 급수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급수지원은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배관이 얼어 급수가 불가해지면서 닭 폐사가 우려되는 등 각종 불편사항이 접수되어 실시되었다.

경주소방서에서는 외동119안전센터 물탱크차를 이용해 2일간 총 5회 16톤의 생활용수를 지원했으며 배관이 해빙될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물은 생활용수로만 사용가능하며 식음료로는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으며“한파로 인해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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