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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 의료 안전망 구축

- 수술 검사비, 입원․간병비 등 본인부담금 1인당 200만원까지 지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22일
↑↑ 경주보건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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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생계곤란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약계층의 의료기본권 보장과 안정적인 건강관리를 위하여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을 위해 수술에 필요한 검사비와 입원비, 수술비 중 간호간병비에 필요한 본인 부담금 전액을 1인당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주요 대상질환은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한 퇴행성 관절염 환자,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요실금, 과민성 방광 등 배뇨장애자,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질환자이다.

김장희 보건소장은 “경주시와 포항의료원이 연계하여 취약계층 의료안전망의 체계적인 구축을 통해 형편이 어려워 치료받지 못하는 의료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이 생겨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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