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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학철 전 경주시의회 의장, 경주시장 공식 출마 선언

- " 경주관내 모든 대학교 학비의 50% 지원, 방폐장 특별지원금 관철 약속"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17일
↑↑ 최학철 전 시의회 의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최학철 전 경주시의회 의장이 17일 오전 10시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 6·13 지방선거 경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최 전 의장은 공식 출마선을 하면서 “비록 부족한 점이 많지만 시민주권시대를 맞이해 정치적 변화를 실감하고 그에 부응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출마의 뜻을 세우게 됐다”며 “나의 첫 번째 투자처는 바로 교육이다. 교육은 바로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어떠한 비용을 치루더라도 결코 손해 보지 않는 곳이 바로 교육이다”고 강조하면서 “제가 시장이 되면 경주관내 모든 대학교 학비의 50%를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와 관련된 모든 재원은 충분히 검토돼 있으며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는 방안도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주시민은 방폐장을 유치했지만 당시 약속했던 특별지원금이 축소 또는 삭감돼 시민들의 자존심이 크게 상했다”며 “시장이 된다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당초의 특별지원금 약속을 관철시키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최학철 후보는 지난 2008년 ‘제2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자유한국당 중앙연수원 부원장과 경북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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