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경찰서, 외국인강력범죄 예방교실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10일
| | | ↑↑ 자료사진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지난 9일(화) 경주시 성건동에 있는 경주외국인도움센터(센터장 장성우)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이주여성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 12월 성건동에서 발생한 외국인 간 강력범죄 발생 후 개최하는 첫 범죄예방교실로서, 체류 외국인들의 강력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범인 도피죄 및 증거인멸 등이 처벌 받는 다는 점을 재차 주지 시켰다.
또한 외국인 범죄피해자 통보의무 면제제도를 홍보하면서,범죄 피해발생시 적극적으로 제보 및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외국인 관련 단체·시설 등을 방문, 지속적인 범죄예방교실을 실시 할 예정으로 외국인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경주시민과 외국인이 공존하는 안전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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