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2 오후 01:47: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경찰서, 외국인강력범죄 예방교실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10일
↑↑ 자료사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배기환)는 지난 9일(화) 경주시 성건동에 있는 경주외국인도움센터(센터장 장성우)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이주여성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강력범죄 예방을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작년 12월 성건동에서 발생한 외국인 간 강력범죄 발생 후 개최하는 첫 범죄예방교실로서, 체류 외국인들의 강력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범인 도피죄 및 증거인멸 등이 처벌 받는 다는 점을 재차 주지 시켰다.

또한 외국인 범죄피해자 통보의무 면제제도를 홍보하면서,범죄 피해발생시 적극적으로 제보 및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경찰서는 "앞으로도 외국인 관련 단체·시설 등을 방문, 지속적인 범죄예방교실을 실시 할 예정으로 외국인 강력범죄를 예방하고 경주시민과 외국인이 공존하는 안전한 다문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10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