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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정수장 비상 취수 대비 상황 점검

- 박현숙 신임 맑은물사업본부장, 가뭄 따른 운영 및 대비상황 점검 철저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06일
↑↑ 정수장 비상 취수 상황 점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박현숙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가뭄이 장기화 됨에 따라 지난 4일 수돗물 공급시설인 각 정수장 및 보조취수장을 방문하여 운영 및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부임 직후 바로 이뤄졌으며 정수 생산 최일선에서 가뭄에 대비하는 직원들에게 격려하고 시민들이 수돗물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는 자리였다.

박현숙 본부장은 “특히 지속되는 가뭄으로 안정적인 취수원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보문보조취수장, 불국취수탑 비상취수용 바지선, 탑동 방사상보조취수장 등의 운영에 철저를 기하고, 비상급수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해 줄것"을 당부했다.

박수현 상수도과장은 “가뭄은 지속되고 있으나 광역상수도, 보조취수장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절수홍보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시민들이 다 같이 물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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