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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동 랑콩뜨레과자점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사랑의 쌀`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04일
↑↑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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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 소재 랑콩뜨레과자점(대표 이석원)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조병기)에 10kg 쌀 20포대를 전달해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랑콩뜨레과자점은 수년째 ‘중증장애인 세상 문 열어주기’ 해외문화탐방에 직원들과 함께 참여 해 봉사를 해 왔으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열어가고 있다.

랑콩뜨레과자점 이석원 대표는 “매번 연간 계획서에 직원들과 함께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봉사하는 활동을 빼놓지 않는다. 봉사를 통해 우리가 베푼 것보다도 중증장애인들과 추억과 행복을 공유하며 마음이 훨씬 건강해지는 선물을 받는다.”고 말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조병기센터장은 “매번 잊지 않고 챙겨주는 물품후원도 감사하고, 중증장애인들과 동행하여 삶의 일부에 녹아드는 봉사활동도 중증장애인들이 자립생활을 도모하는데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갖게 해 주는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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