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2 오후 01:47: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지진피해 `포항 경제살리기` 동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31일
↑↑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포항 지진피해지역 경제 살리기 '앞장'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김경태)는 지난 11. 15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위축된 소비심리로 2차 피해를 겪고 있는 포항 경제에 도움을 주기위해 장보기 행사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오후 2시 29분경 포항시 북구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인근 주택 등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면서 많은 주민들이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또한 죽도시장을 포함해 포항을 찾는 관광객이 급감하는 등 지역경제 위축으로 이어져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인근 지역인 경주소방서와 경주의용소방대연합회 140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항 지진피해지역 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주민대피소 위로방문, 죽도시장 장보기 행사, 지역 음식점 이용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앞장섰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이번 경주의용소방대연합회의 작은 도움이나마 위축된 지역 경제를 되살아나게 하고, 다시 안전한 포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주소방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31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