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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전)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지역 경제 살리고, 서민이 살맛나는 이사오고 싶은 경주를 만들겠다˝

- 이동우 (전)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28일 경주시장 출마 선언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28일
↑↑ 이동우 전 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이 경주시장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이동우 (전)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이 28일(목) 경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경주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견장에서 이동우 (전)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은 "지역경제 살려 쳔년고도 경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서민이 살맛나는 이사오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며 "대한민국 자부심인 경주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고쳐 맨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마음가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마음깊이 다짐하고 있다"며 내년도 6.13 지방선거 경주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시정운영을 통해, 더 살기 좋고 풍요로운 경주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먼저 지속 성장가능한 ‘서민행복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 라고 말하면서 세계적인 경기 부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어려운 때일수록 투자하고 준비하는 ‘용기’와 ‘도전’이 필요하다며 경주시민 여러분이 제게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다시 돌려 드리겠습니다.

저의 민간에서 배운 기술력과 인프라 그리고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경주미래 천년을 책임질 적임자라고 강조하면서 "전략적 투자유치로 새로운 지역성장의 동력 확보와 국책사업유치, 민관사업유치, 민간사업유치 등 모두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또한 임기 2년이내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고 지역경제 성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민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전략으로 세워 총력을 기울이겠으며 소 시민이 잘사는 중점사업 활성화를 통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겠다"며 "지역 균형발전과 품격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균형발전 해소와 특히 취약 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의 동력은 26만 시민여러분의 정성어린 손길이라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며 "여러분들의 작은 행동으로 우리 경주의 희망찬 내일, 함께 꿈꾸는 경주가 이제 내일부터 찾아 올 것"이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편 이동우 (전)사무총장은 황남초등학교, 경주 중.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경제신문 전략국장, 이명박 정부 청와대 기획관리실장을 두루 거쳐 지난 4여년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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