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소상공인 기업모임 `경은회` 사랑의 쌀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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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상공인 기업모임 경은회, 양곡 80포 기탁

[CBN뉴스=이재영 기자] 소상공인 기업모임인 경은회(회장 김현식)은 지난 26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쌀 80포(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경은회는 IBK기업은행 경주지점에 거래하는 소상공인 기업모임으로써, 연말을 맞아 17여명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이날 백미 80포를 마련하여 소외된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했다.

김현식 회장은 “경주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았으며,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정태룡 복지정책과장은 “경은회 회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한 나눔이 지역의 정을 되살리고 더욱 살기 좋은 경주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한다.”라며,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