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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경로당 위문 `사랑의 라면`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26일
↑↑ 황오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경로당 위문 및 라면 기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제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향)에서는 지난 23일 황오동 주민센터(동장 이동남)를 방문하여 라면 4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이날 라면기탁 이후 이동남 황오동장과 함께 관내 경로당 6곳을 방문하여 직접 라면을 전달하고, 동절기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시설물 점검 및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황오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이번 기탁 및 경로당 방문뿐 아니라 수시로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여 사랑과 관심을 전하고 있으며, 평소 환경정화활동과 저소득 밑반찬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신뢰를 받고 있다.

이동남 동장은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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