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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노래교실, 저소득층 이웃돕기 성금 50만원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26일
↑↑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저소득층에 성금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회장 전판순)에서는 지난 21일 저소득층 5대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외동읍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은 현재 회원 3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노래를 통하여 건강도 지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지난 11월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시에 지진피해주민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고, 이번에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판순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이 성금이 추운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보혁 외동읍장은 “차가운 사회분위기로 나눔에 대한 관심이 식어버린 이때에 나눔 분위기를 활성화 시켜준데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모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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