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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용접화재 예방대책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22일
↑↑ 용접화재 예방대책 추진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최근 전국적으로 용접으로 인한 화재가 증가하고 있어 화재 예방을 위해 화기취급 공사현장 사전계도 및 홍보 등 용접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용접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 건수는 전국 1,023건으로 사망 5명, 부상 7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그로 인한 재산피해는 약 91억 원에 이른다.

같은 기간 경북도 내에서는 용접으로 인한 화재가 51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는 등 용접화재 예방활동 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주소방서는 관내 화기취급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공사장 관계자 간담회, 화기취급 소규모 공사장 현장방문 안전지도, 공사장 화재예방수칙 배포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해 용접으로 인한 화재를 원천봉쇄한다는 계획이다.
 
안태현 경주소방서장은 “용접, 절단 등 비산불티가 발생하는 작업 시에는 소화기 비치, 주변 가연물 제거 등 안전수칙을 숙지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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