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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 2017 K-Move스쿨 일본취업 장기연수과정 4기 현지 연수

- 오는 26일부터 3월까지 일본 현지 연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22일
↑↑ kmove4기발대식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운영하는 2017 ‘K-Move 스쿨 일본취업 장기연수과정 4기’ 연수생들이 지난 21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현지교육 발대식을 갖고 일본 현지 연수를 시작한다.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청년들의 해외 우량기업에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해외산업체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15년부터 3년간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해외 취업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일본취업 장기연수과정은 일본 설계, 설비엔지니어(기계, 에너지, 플랜트, IT융합 등) 이공계분야 장기연수과정으로, 연수생 11명이 오는 26일 현지 연수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현지교육은 내년 3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다.

발대식에 참가한 K-Move 4기 이지수(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 4) 학생은 “일본 우수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연수에 열심히 참가하여 해외 취업에 성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대원 동국대경주캠퍼스총장은 “외국에서 언어, 문화, 사회제도 등을 배우고 경험하는 것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여러분에게 소중한 자산이 될 것” 이라며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인 성실, 신의, 끈기를 잘 갖추고 경험을 쌓아서 국내외 어디서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가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이번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정창열 원자력에너지시스템공학과 교수와 연수과정 실무책임자인 최문형 박사는 “앞으로도 이공계열 일본취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보다 많은 재학생들이 해외취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일반과정) 연수기관 4년 연속 선정(2013~2016) 등 정부 취업지원 사업을 수행하며 재학생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K-Move스쿨 일본취업 장기연수과정, K-Move스쿨 미국취업과정, 2017 청해진 대학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해외 취업에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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