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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국자유총연맹안강여성회 `사랑의 생필품`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21일
↑↑ 자유총연맹안강여성회, 희망2018 나눔캠페인 동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안강여성회(회장 이상애)에서는 21일 안강읍사무소를 방문하여 ‘2017년 제22회 사랑의연결고리 일일찻집’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 100만원으로, 성금 20만원과 라면 50박스, 백미 100kg을 구입. 전달하며 희망2018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자유총연맹안강여성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민주시민교육 및 소외계층 봉사를 위하여 현재 4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1995년부터 사랑의 연결고리-일일찻집 운영을 통한 수익금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품 기탁, 안강지역 초등학교 등·하교 지도봉사, 지체장애인협회안강분회와 함께 자매결연 활동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상애 회장은 “전달된 성금과 물품들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한파를 이겨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따듯한 마음이 모이고 모여 안강읍 전체가 사랑의 연결고리로 단단히 묶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종국 안강읍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자유총연맹안강여성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등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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