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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상공회의소(회장 김은호)는 지난 14일(목) 오후 5시 30분 힐튼호텔 우양미술관 연회장에서 한수원(주)와 함께 “기업인 송년회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인과 기관단체장, 시·도의원, 사회단체장 등 160여명이 참석하여 2017년을 되돌아보며, 더 나은 새해를 위한 화합과 다짐의 송구영신 자리가 됐다.
경주상공회의소 김은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한 해 동안 회사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기업인들을 위한 보답의 자리이며, 문재인 정부의 방중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 신뢰 회복을 통한 경제협력 강화로 관련 제조업체들의 염려와 우려가 해소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하고, “한수원㈜과 경주상공회의소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들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길 바라며, 이를 위해 경주상공회의소와 한수원이 올해를 시작으로 더 많은 회원사 및 지역기업 임·직원 자녀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인 만큼 지역 기업인들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날 기업체 임. 직원 자녀 39명이 장학금 수혜를 받았으며, 행사 참석자들도 “앞으로 기업들의 사회공헌활동이 활성화되어 미래인재양성을 통해 경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시민. 기업인. 기관 및 사회단체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준 경주상공회의소와 지역인재 육성과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한수원㈜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입력 : 2017년 12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