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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북면, 자비원,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08일
↑↑ 자비원.한국원자력환경공단, 사랑의 김장 담그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북면 자비원(원장 박삼희)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는 지난 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성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를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으로 추운 겨울을 녹일 수 있게 도왔다.

양북 자비원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매년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박삼희 자비원장은 “많은 봉사자들이 정성으로 담근 사랑의 김치가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형대 양북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준 자비원 회원들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소외계층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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