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2 오후 01:47: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북남부보훈지청, 고령보훈가족 13가구에 방한작업 `봉사`

- 동국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학생들과 '뽁뽁이로 전하는 겨울이야기' 봉사활동-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06일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지난 5일(화) 겨울을 맞이하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총동아리연합회 재학생 20명과 함께 고령보훈가족 13가구에 방한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사랑 앞섬이 활동의 일환으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중앙동아리 행사 수익금 일부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어르신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한서비스 지원을 받은 상이군경 김기돌 어르신은 “시골이라 겨울이 되면 우풍때문에 겨울나기가 막막했는데 올 겨울은 학생들 덕분에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 일명 나라사랑 앞섬이 봉사활동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가보훈처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북남부보훈지청 관내에서는 2017년 1월부터 현재까지 총 33회 2,770명의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참가하여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06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