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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세오녀로타리클럽과 함께 `행복담은 김장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04일
↑↑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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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은 지난 1일(금) 포항시 프란치스코 평화의집 무료급식소에서 지청장 및 포항지역 보훈섬김이와 국제로타리 3630지구 세오녀로타리클럽 봉사자 25명이 참여하여 '행복담은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김치 400kg을 포항지진피해 및 무의탁독거세대의 고령국가유공자 150세대에 전달했다.

안주생 지청장은 "우리의 정성이 가득 담긴 이 김치로 지진피해 및 무의탁독거세대 국가유공자분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을 전달받은 참전유공자 김수환 어르신은 "지진피해로 앞이 막막했는데 보훈지청에서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여러모로 관심과 사랑을 베풀어주니 아직은 희망이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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