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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소롭티미스트 경주클럽 `사랑의 연탄` 배달

- 안강읍 거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가구에 각 200장 씩 연탄 400장 기탁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01일
↑↑ 소롭티미스트 경주클럽, 희망2018 나눔캠페인 연탄 기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소롭티미스트 경주클럽(회장 김명교)에서는 1일 안강읍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가구에 각 200장씩 총 400장의 연탄을 기탁했다.

소롭티 미스트는 1921년 미국에서 이상적인 봉사를 꿈꾸던 80여명의 전문직 여성들로 시작하여 현재 129개국에서 8만 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세계에서 가장 큰 여성자원봉사 단체로서, 여성가장 지위향상 프로그램과 소녀 취업능력 지원 프로그램, 여성과 소녀들을 위한 재난구호기금, 가정폭력 추방 운동 등 9개의 주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롭티 미스트 경주클럽은 1992년 김명교 회장을 중심으로 창립하여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후원과 무의탁 노인 점심 봉사회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명교 회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과 소녀의 삶의 질과 권익 향상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국 안강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소롭티미스트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안강읍 소외 이웃들이 겨울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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