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2 오후 01:47: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한국여성농업인 경주시연합회 `사랑의 떡국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01일
↑↑ 한국여성농업인 경주시연합회, 사랑의 떡국나눔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여성농업인 경주시연합회(회장 장순기)는 30일 경주 성동시장 KT건물 앞마당에서 지역 독거노인, 시민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떡국나눔 행사에서는 경주시 여성농업인 회원 50여명이 28~29일 양일간 올가을 직접 수확한 경주 쌀을 사용하여 직접 뽑은 떡에 푹 고은 천년한우 사골육수를 사용하고 신선한 신토불이 경주 신선채소를 사용하여 정성스레 담아 낸 떡국을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대접했다.

여성농업인 경주시연합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농산물 대축제 시식행사 지원, 경주 쌀 홍보 퍼레이드 및 각종 행사마다 음식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자생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순기 여성농업인 회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정으로 여성농업인 모두가 하나 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넉넉한 풍경을 보여줬다고 생각하며, 사흘간 정성스레 준비한 따뜻한 떡국 나눔행사가 추운 겨울 어려운 분들의 즐거운 점심시간이 되었다 생각을 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중호 농정과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한국여성농업인 경주시연합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봉사로써 지역의 모범이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2월 01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