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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생 경북남부보훈지청장, 포항지진 피해 보훈가족 위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30일
↑↑ 보훈가족 3가구 방문 위로금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안주생)에서는 지난 29일 오후 3시, 포항시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 중 11. 15 일어난 지진으로 주택파손 등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 3가구를 방문하여 위로금을 전달하고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보훈대상자는 현재 131가구로 잠정 파악되며, 주택 내・외벽 균열, 담장 파손 등 주택 피해자가 많아 고령의 보훈가족이 동절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는 보훈가족의 피해현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위로금을 전달하고, 차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등과 연계한 주택 개. 보수 지원, 대구보훈병원과의 협업을 통한 심리치료 등을 통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보훈가족들이 재해를 극복하고 조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안주생 지청장은 “지진으로 주택파손 등 피해를 입으시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보훈가족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재해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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