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보덕동, KT경주수련관 `사랑의 연탄` 배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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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경주수련관 소외된 이웃에 온정의 불씨 전달

[CBN뉴스=이재영 기자] KT경주수련관(센터장 임학래)에서는 이른 한파로 소외계층의 겨울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연탄 2,000장(12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 4세대에 직접 전달해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KT경주수련관은 매년 저소득세대에 후원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임학래 센터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생활여건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하는 마음에서 이 행사를 마련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의 마음을 받아 오래오래 따뜻하게 지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석호 보덕동장은 “추운날씨에도 현장에 동참하면서 환한 미소로 직접 연탄배달까지 해주신 KT경주수련관 직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연말을 앞두고 KT수련관을 시작으로 이웃과 함께하려는 온정의 불씨가 연일 이어지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1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