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 촘촘복지단 주거환경개선 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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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강읍 촘촘복지단, 주거환경개선 활동 펼쳐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촘촘복지단(공동위원장 김종국 안강읍장, 김영철 이장협의회장)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급수시설이 없어 난방은 물론 생활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옥산4리 노인세대에 상수도시설 연결 및 누수지붕교체 그리고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협의체 위원들은 물론 옥산여성자율방범대(대장 조귀자)와 경주문화원 안강교육장(사무국장 장용득) 다문화가족 회원들이 참여하고, 특히 바르게살기안강위원회(회장 최한규)와 정복식 산대6리 이장은 급수시설설치에 재정적 지원과 재능기부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촘촘복지단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산대4리 부녀회(회장 백정화)와 연계하여 산대4리 장애인 가정에 부서진 문을 교체하고, 부엌수리 및 도배․장판교체와 전기시설 점검 등을 전개한바 있다.

또한 지난해에도 발대식 이후 지역단체와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사방리 환경정비 프로잭트사업 등 크고 작은 활동으로 복지위기가정 발굴과 위기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다음달 중에는 활동 1주기를 맞이하여 활동보고회도 가질 예정이다.

김종국 안강읍장은 “새롭게 안강읍의 복지 트레이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촘촘복지단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봉사활동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자원연계를 통한 지역복지 거버넌스 역할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