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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사)천년미래포럼 어려운 이웃과 동행 `사랑나눔`

- 관내 저소득가정 75세대에 연탄과 이불 등 생필품 전달 및 안부 살피며 봉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23일
↑↑ 천년고도 경주서 (사)천년미래포럼과 사랑나눔 행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에서는 (사)천년미래포럼(이사장 김은호)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23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2017년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천년미래포럼 73명 회원들의 후원금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지원 속에 동절기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행사와 동시에 관내 저소득가정 75세대에 연탄과 이불, 세제, 쌀 등 생필품(2천5백만원 상당)을 직접 전달하며 어려운 점이 없는지 집안곳곳을 살피고 안부를 확인했다.

(사)천년미래포럼은 2007년 3월 경주지역의 상공인과 대학을 중심으로 구성·결성된 ‘푸른경제포럼’을 확대 개편하여 2008년 11월 창립된 사단법인으로, 창립총회 때 축하화환 대신 성금을 받아 나눔행사를 가진 것을 계기로 매년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김은호 천년미래포럼 이사장는 “나눔과 봉사로 더욱 살기 좋은 경주를 만들고,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속적인 사랑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정성과 사랑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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