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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한옥카페 `아덴(A den)`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물품 기탁

-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수익의 일부 지역사회에 환원, 이웃사랑 실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22일
↑↑ 한옥카페 아덴, 안강읍에 어려운 이웃 위한 물품 기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한옥카페 아덴(A den)에서는 22일 안강읍사무소를 방문하여 빵과 우유 각각 300개 등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12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빵과 우유는 안강읍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사단법인 등대회 공부방을 이용하고 있는 130여명의 학생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주 아덴(A den)은 보문단지 내 오리배 선착장 옆에 위치한 한옥카페로서 커피&베이커리 전문점으로 올해 3월말에 오픈했고, 인터넷 블로그 등을 통하여 경주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윤홍규 경주 아덴(A den) 대표는 “지난 3월말 오픈 이후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상생과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특히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는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빵과 우유가 전달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김종국 안강읍장은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윤홍규 대표님 외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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