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2 오후 01:47:1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강동면 적십자봉사회, 주택피해가구 복구 봉사활동 펼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22일
↑↑ 강동면 적십자봉사회, 주택피해가정 복구활동 펼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강동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명숙)에서는 지난 21일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방문하여 복구활동을 펼치는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18일, 강동면 안계리에 살고 있는 이상룡(67세, 남)씨가 우사에서 산소절단기를 작업을 하던 중에 화재가 발생하여 소와 볏짚 등 내용물이 전소하였고 우사도 크게 피해를 입은바 있고, 피해 당사자인 이상룡 씨 부부는 화상 등을 입고 치료 중에 있어 피해복구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명은 피해가구를 찾아가 아픔을 위로하고 화재쓰레기를 치우는 등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훈훈한 미담사례를 남겼다.

이상룡 씨는 “화재로 막막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다음에 기회가 되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겠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화재 현장을 재방문한 김영주 강동면장은 “더불어 사는 강동면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화재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22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