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경주시협의회, 포항시민 위문 `구호물품 전달`
-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100만원 상당 라면 등 구호물품 전달하며 위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22일
| | | ↑↑ 바르게살기운동경주시협의회 구호물품 전달로 포항시민 위문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경주시협의회(회장 김상근)는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항시민을 위로하고자 지난 20일 포항시 양덕 한마음체육관을 방문하여 1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날은 협의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하여 모은 100만원 상당의 라면, 휴지, 생필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키 위해 김상근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직접 포항을 방문했다.
경주시는 지난 지진 이후 빠른 대처와 복구로 최단시간에 안정을 되찾은 바 있으며 경험을 바탕으로 포항시를 돕기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고 있다.
김상근 바르게살기운동경주시협의회장은 “재난으로 인해 힘들고 지친 이웃을 지켜보고 있을 수 없었기에 한걸음에 달려왔다.”라며, “지난해 우리가 받았던 도움을 이렇게 조금이나마 돌려줄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하루 빨리 포항시가 재난을 극복하고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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