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우리 문화 전파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는 우리의 자랑”
- 자유한국당 이철우·김석기 의원 방문, 22일에는 홍준표 대표도 방문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21일
| | | ↑↑ 좌로부터 김천시 바자르를 찾은 이병원경주시왕경사업본부장(세번째)이철우의원(네번째), 김석기 의원(여섯번째), 아ㅣ동우사무총장(여덟번째)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자유한국당 이철우 최고위원(김천시)과 김석기 국회의원(경주시)이 20일 오후 4시(한국시간 오후 6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열리고 있는 베트남 호찌민시 소재 9.23공원에 들러 ‘한국문화존’과 ‘시·군 바자르’를 2시간 가량 둘러봤다.
이철우, 김석기 의원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홍보 부스와 한복, 한글 등의 전통 체험관, 백제관, 대구관 등 광역자치단체의 홍보 부스를 일일이 돌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베트남 및 외국인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며 감격해 했다.
특히 많은 사람이 몰린 한국문화존의 경북·경주홍보관, 신라역사문화관, 유교문화교류관, 새마을관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새마을관을 둘러본 이철우 의원은 “경상북도 부지사 시절 세계에 새마을운동을 홍보하러 다닌 기억이 생생하다”며 “이곳 호찌민에 새마을을 비롯한 우리의 위대한 문화를 확장하고 전파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석기 의원 또한 장시간 신라관에 머무는 동안 역사의 복원과 재현이라는 측면에서 신라복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 의원은 “베트남에서 신라금관, 첨성대, 석굴암을 만나니 고향 경주에 온 거 같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오래된 가치로 미래를 열어가는 이 여실한 하나하나의 발걸음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기고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돌아갔다.
오는 22일에는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국내 복귀(리쇼어링·Re-shoring) 방안 모색 차 호찌민시를 방문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행사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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