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마음으로 전하는 孝 `할매할배의 날` 실천 캠페인 펼쳐
- 예술의전당 찾아 세대 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할매할배의 날 실천 홍보 - - 市, 편지쓰는 날, 랑랑콘서트, 사진공모전 등 세대 간 화합하는 문화조성 위해 노력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21일
| | | ↑↑ 마음으로 전하는 孝 할매할배의 날 실천 캠페인 펼쳐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에서는 21일 아름다운 황혼의 하모니가 펼쳐진 제16회 경주시여성실버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리는 경주예술의전당을 찾아 ‘할매할배의 날’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사 차 정기연주회장을 찾은 어르신들과 가족들에게 ‘할매할배의 날’ 홍보 기념품과 리플렛을 배부하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은 3대가 함께하며 세대 간 소통을 하고 삶의 지혜를 배우는 ‘할매할배의 날’을 꼭 실천해 줄 것을 홍보했다.
‘할매할배의 날’은 2014년 10월 경상북도가 조손간 소통을 통한 자녀교육을 위해 전국 처음으로 제정했으며, 경주시는 조부모 중심의 가족공동체 회복과 인성교육 도모를 위해 할매할배에게 편지쓰는 날, 랑랑콘서트 시즌2, 화목한 3대 가족 사진공모전, 어린이날 할매할배의 날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세대 간 소통을 통한 3대가 화합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문호 시민행정국장은 “물질만능주의와 핵가족화가 가속되면서 인성이 왜곡되고 가족단절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할매할배의 날’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으로 가족공동체가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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