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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그룹, 포항시 지진피해복구 지원금 3억원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21일
↑↑ 풍산 안강사업장 이호동 본부장이 이강덕 포항시장에게 복구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풍산그룹(회장 류진)이 포항 지진피해 복구지원 성금 3억원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풍산그룹은 최근 발생한 포항 지진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돕고, 포항 시민에게 용기를 전하고자 포항시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풍산그룹은 포항 인근 안강읍에 우리 나라 유일의 종합탄약 생산공장인 안강사업장을 1973년부터 운영하며, 지역경제 발전 및 자주국방에 기여해왔다.

풍산그룹(류진 회장)은 “지진으로 포항 시민들이 예기치 못한 피해에 고통 받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안정을 되찾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풍산그룹은 작년에도 지진과 태풍 치바로 인한 피해를 겪은 경주시와 울산시에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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