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방 `총력`
- 市,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수립 및 기동복구반 편성으로 불편 최소화 나서 - - 계량기 보호통 보온재 채우고, 수돗물 수도꼭지 조금씩 열어두어야 동파 예방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21일
| | | ↑↑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방에 총력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에서는 겨울철 수도계량기 동파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 및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이에 따라 기동복구반을 편성해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시는 동파예방을 위해 관리요령 안내문 12,000장을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각 세대에 배부하며 적극적 사전 홍보를 펼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겨울철 계량기 관리 및 동파예방 요령에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는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헌옷 등의 보온재로 채우고 장시간 집을 비우거나, 혹한기에는 수돗물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놓아 수돗물이 흐르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도계량기 동파 시에는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 상수도과(주간 054-760-7842, 주말 또는 야간 054-779-8886)나 경주시콜센터 바로콜(054-779-8585)로 신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조치로써 동파를 예방할 수 있으니 세심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동파 시에는 바로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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