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 양북면 2017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현장 방문
- 지난해 대비 건조벼 매입물량 11.4% 증가 - - 벼 품질도 향상돼 특등 비율 크게 늘어 - - 농민들 애로사항 청취하고 노고 격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21일
| | | ↑↑ 최양식 경주시장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현장 방문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최양식 경주시장은 21일 2017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현장인 양북면 와읍시장을 찾아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주시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물량은 총 9,852톤(24만6,303포대)로 지난해 대비 약 11.4% 증가했다. 지난 6일부터 현재까지 82,803포대를 매입했으며, 지난해보다 벼 품질이 향상돼 특등의 비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매입대금은 농업 현장의 연말자금수요 요구를 받아들여 이달 말까지 중간정산을 실시할 계획이며, 중간정산 시 지급되는 금액 수준은 지난 15일자 산지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매입 확정가격(10~12월 평균쌀값)은 다음달 25일자 쌀값이 발표된 이후에 확정되며, 내년 1월 중 최종 정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날 수매현장을 방문한 최양식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농업과 농촌을 지키는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농협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농업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농가의 안정적 농업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7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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