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신재)는 지난 16일 교내 글로벌ACE홀에서 ‘2017년 기업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이해와 환경분석을 통해 기업에 대한 이해와 입사 의지를 제고함으로써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총 35개팀 120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기업 소개와 분석자료 및 기업에 대한 제안 사항 발표 등의 평가로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상을 수상한 ‘복땡이’팀장 권용기(전자정보통신공학과 4)는 “지역강소기업인 ㈜디에스시를 분석하며 취업에 대한 뚜렷한 목표가 생겼으며 실무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김신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진로결정이 늦어 뒤늦게 취업준비를 하는 요즘, 학생들에게 진로 및 취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기획했다. 취업준비에 가장 기본이 되는 기업 및 직무분석을 통해 학생들이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커리어개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대학일자리센터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