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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1388 상담 멘토지원단 멘토링 체험활동 운영

-위기청소년 정서함양을 위한 멘토.멘티가 함께하는 추억만들기 체험활동-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14일
↑↑ 1388 상담.멘토지원단 멘토링 체험활동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지난 11일 경주월드에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추억 만들기’라는 주제로 하반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위기청소년 멘토링 사업’은 교우관계, 학교생활, 가정생활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과 일정한 자격을 갖춘 상담자원봉사자가 멘토-멘티로 1:1 결연을 맺어 8개월간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위기청소년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개인상담, 문화지원, 학습지원 및 생활관리 지원 등의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1명의 위기청소년을 선정하고 상담자원봉사자와 결연 통해 지난 4월부터 8개월간 월 3회 이상의 대면상담과 월 1회 전화상담을 통한 1:1 멘토링 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그동안 사랑의 케익만들기, 힐링영화감상, 도센터 주관 청도프로방스체험 등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위기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멘토-멘티들의 정서적 지지와 친밀감 형성을 통해 상호간의 긍정적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노력했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정서적,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확대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가정과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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