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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 학업중단 예방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10일
↑↑ 학업중단예방 유관기관 간담회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센터장 김현동)에서는 지난 8일 정오 경주 시내 일원에서 2017년도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주경찰서, 경주Wee센터의 관계자들로 구성된 이번 간담회는 학업중단숙려제사업(New-Start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 보고, 2017년도 학업중단 예방의 날(합동 아웃리치) 운영 현황 보고, 합동 아웃리치 운영에 대한 평가와 효과적은 운영을 위한 제언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그 동안 경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주경찰서, 경주Wee센터는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으로서 협의체를 구성하여 학업중단 위기를 경험하는 청소년이나 학교 밖 청소년을 발견하고 학업에 복귀하도록 지원하거나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 활동을 해 왔다.

이를 위해 2016년부터 ‘학업중단 예방의 날’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청소년들이 운집한 시내일대에서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발굴하여 학교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합동 아웃리치 홍보활동을 꾸준히 했다.   

경주교육지원청 김현동 Wee센터장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들이 끈기와 열정을 갖고 협력한 결과, 학교생활에 부적응하거나 학교 밖의 사각지대에서 방황하는 학생들이 학교에 복귀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며 2018년에도 ‘학업중단예방의 날‘의 효과적인 운영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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