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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전수출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 위한 기술교육

- 현곡배작목회 회원 대상, 토양관리 방법 등 우수농산물 생산 위한 교육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09일
↑↑ 안전수출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 위한 기술교육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규) 9일 현곡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현곡배작목회(회장 최상섭)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수출 농산물 및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과실 품질의 증진을 위한 토양관리 방법과 농약 사용기준의 강화에 따른 PLS 제도의 이해와 병해충 관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수출컨설팅 순으로 이뤄졌다.

현재 경주시에서는 현곡배수출단지를 대상으로 소비자 맞춤형 과수단지 육성, 신선농산물 수출경쟁력 제고 등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번교육을 통해 시범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상섭 작목회장은 “눈높이에 맞는 알기 쉬운 교육 제공을 위해 애쓴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농산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필두로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인안전보험 사업추진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업소득을 제고하기 위한 안정망 구축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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