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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월성동(동장 최정화)에서는 지난 5일 천군동 웰빙센터 천연잔디구장에서 ‘제7회 월성동민 화합한마당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월성동체육회가 주최하고 월성동청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700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하여 강철구 부시장, 박승직 시의장 및 시·도의원과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청년회원들과 주민들을 격려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은 고무신던지기와 제기차기, 공굴리기, 줄다리기 및 노래자랑 등 동민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과 초청가수의 신명나는 공연이 펼쳐져 지역의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최정화 월성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한 청년회원과 체육회원들에게 고마움의 뜻을 전하며, “올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풍년농사를 이루어낸 농민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월성동민이 서로 돕고 화합하고 소통하는 상생의 한마당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
입력 : 2017년 11월 0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