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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고쳐주기` 봉사활동 전개

- 주거환경 열악한 장애인 가정 집수리 실시로 추운 겨울 대비 따뜻한 보금자리 선물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07일
↑↑ 경주외동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고쳐주기 봉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경주외동라이온스클럽(회장 류낙현)에서는 지난 4일에서 5일까지 이틀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외동읍 입실리 소재의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경주외동라이온스클럽은 1983년 창립되어 89명의 회원과 함께 ‘We Serve’라는 모토를 가지고 지금까지 어려운 세대 이웃돕기, 장학금 전달, 환경정화활동, 집수리 봉사, 농어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외동라이온스클럽의 회원 중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가정의 벽지와 장판지 교체, 화장실 출입문 설치, 담장 도색, 전등 교체 등 장애인들이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 대상자는 외동읍사무소에서 현재 사례관리하고 있는 대상자로써, 수혜자인 이 씨는 “지금까지 겨울나기가 힘들었는데 너무나 기쁘고, 올 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서 더없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보혁 외동읍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경주외동라이온스클럽에 감사를 전하며, 모두가 잘 사는 행복한 외동읍 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7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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